페퍼저축은행, 자동차대출 전자서명 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이 자동차대출 전자서명 서비스를 출시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자동차대출 신청 시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전자서명시스템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받는 고객은 10장 이상 신청서에 대출관련 주요정보를 자필로 기재하고 서명해야 했다.
페퍼저축은행이 이번에 선보인 전자서명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자동차대출에 필요한 신청서 작성없이 전자서명으로 대체가능하다.

현재 페퍼저축은행에서는 최고한도 7천만원 이내로 차량 구입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토스탠다드론과 오토프라임론을 대출금리 7.9%에서 27.9%로 운영하고 있다. 차량을 소유한 고객 대상으로는 오토담보스탠다드론과 오토담보프라임론을 대출금리 8.9% 에서 26.9%로 운영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