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속도감 있는 투자 결정 비결은 [2023이사회]
LG에너지솔루션은 효율적인 운영을 중시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회사의 실질적인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사측 인사와 이에 따른 리스크를 조언할 수 있는 사외인사가 포진했다.LG에너지솔루션 이사회 구성은 사내이사 ...
2023-04-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맥라렌, 디자인 수장에 '솔러스GT 디자이너' 슐만 재영입
맥라렌은 새 최고디자인책임자(CDO)에 토비아스 슐만(사진)을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따.슐만은 폭스바겐에서 자동차 디자인 경력을 시작한 뒤 부가티·에스턴마틴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을 거쳐 맥라렌에 입사한 바 ...
2023-04-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카모아, 렌터카 배달 서비스 이용 15만건 돌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는 '차량 배달' 서비스 누적 이용 건수가 15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차량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 후 약 4년 만으로, 연평균 36% 이상 이용량이 증가했다.카모아 차량 배달은 원하...
2023-04-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경차 캐스퍼, 2023 연식변경...인기사양만 기본화한 저가 트림 추가
현대자동차가 ‘2023 캐스퍼’를 27일 출시했다.이번 연식변경으로 캐스퍼에는 실용성을 강조한 트림 '디 엔셀셜 라이트'가 추가됐다.이 트림은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
2023-04-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비수기에도 매출 5조 돌파
삼성SDI(대표 최윤호)는 2023년 1분기 매출 5조3548억원, 영업이익 375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1분기 대비 33.2%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 5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16.5% 늘어나며 성장세...
2023-04-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7910억원...석유화학 적자 지속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올해 1분기 매출은 14조4863억원으로 24.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22.8% 감소한 791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면 매출 7조5286억원, 영업이익...
2023-04-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영업이익률 12.1%...해외서도 '제값받는 자동차' 됐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기대치를 훌쩍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2023년 1분기 매출 23조6907억원, 영업이익 2조87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아의 역대 분기 최대 실적으로 전년...
2023-04-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속보] 기아, 1분기 영업이익 2조8740억원 역대 최대치
기아(대표 송호성)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올 1분기 매출 23조6907억원, 영업이익 2조874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1%, 78.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05...
2023-04-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1분기 전동화 매출 76% 증가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4조6670억원, 영업이익418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29.7%, 8.1%씩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1.6% 증가한 8418억원이다.회사는 글로벌 반...
2023-04-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률 7.2% 달성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매출을 2배 이상 확대하면서도 영업이익률을 7.2%까지 끌어올렸다. 작년 4.7%에서 2.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권영수 부회장이 2027년 안으로 매출 3배 확대, 영업이익율 두자릿...
2023-04-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전기차용 LFP 배터리 진출 검토"[컨콜]
LG에너지솔루션 김경훈 자동차전지기획관리담당 상무는 26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자동차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출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그는 "LFP는 중국업체를 중심...
2023-04-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중국 CATL, 안방 경쟁력 미국에서 곧바로 이어지기 힘들다"[컨콜]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 겸 CSO 부사장(사진)은 26일 "CATL의 중국내 경쟁력과 글로벌 경쟁력은 분명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이날 회사의 올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이 부사장은 "CATL은 포드와 협력을 통해...
2023-04-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유럽 CRMA 기준 충족 가능할 것"[컨콜]
LG에너지솔루션 장성훈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26일 올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U CRMA(유럽연합 핵심원자재법)은 초안이 발표된 상태"라며 "보조금 규모와 지급방식 등 세부내용 시행까진 1~2년이 걸릴...
2023-04-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테슬라 가격 인하, 배터리 공급가격과 무관"[컨콜]
LG에너지솔루션 김경훈 자동차전지기획관리담당 상무는 26일 "당사의 배터리 판매 가격은 차량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김 상무는 이날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업체의 가격...
2023-04-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영국 車매체 선정 '최고의 제조사'
기아(대표 송호성)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3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둔 제품, 인물, 제조사 등을...
2023-04-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GM과 미국 EV배터리 합작공장 추진 공식화..."총 4조원 이상 투자"
삼성SDI는 GM과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30억달러(약 4조원) 이상을 투자해 연산 30GWh 이상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2026년 본격 양산을 목표로 한다. 공장 위치...
2023-04-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반도체 리스크 털자 3.6조 벌었다..."2분기도 좋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5927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5%로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이다. 현대차는 올초 영업이익율을 최대 7.5% 수준으로 끌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
2023-04-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1년에 4번 배당한다...기준도 순이익으로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25일 발표했다.우선 현대차는 '연간 순이익(연결 지배주주) 25% 이상'을 배당한다는 새로운 배당정책을 내놓았다.그동안 회사는 벌어들...
2023-04-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SK온, 미국 EV배터리 합작공장 건립 공식화...2025년부터 보조금 받는다
현대차그룹이 SK온과 함께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우선 확보한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5일 정기이사회를 각각 열고 SK온과 북미 배터리셀 합작...
2023-04-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R&D 수장'에 김용화 부사장...포드에서 영입한 기술 전문가
현대차그룹은 오는 30일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이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위촉된다고 25일 밝혔다. 후임 연구개발본부장은 김용화 차량제어개발센터장 겸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부사장으로 결정됐다.박정국 ...
2023-04-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속보]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3조5927억원 86% 증가
현대자동차는 2023년 1분기 매출액 37조 7787억원, 영업이익 3조 5927억원, 당기순이익 3조41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86.3%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글로벌...
2023-04-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하나증권·하나대투운용, 배터리 소부장 유망기업 발굴한다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은 하나증권,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본사에서 '2차전지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3사는 ▲ 2차전...
2023-04-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GM·삼성SDI,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계획 곧 발표"
GM과 삼성SDI는 이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로이터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투자 규모, 공장 위치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3-04-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