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마트24, 한정판 위스키 잇단 완판…온라인 주류 픽업 매출 168%↑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1-06 11:08

김창수 위스키 3종 모두 완판…‘셀레스티얼 시리즈 달’ 약 2분 만에 소진
주류팀이 선정한 메이커스 마크 ‘더 너티 초콜릿’도 하루 만에 품절

편의점 이마트24의 모바일 앱 주류 픽업 서비스 '보틀오더'에서 판매하는 김창수 위스키·메이커스 마크가 완판됐다. /사진제공=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24의 모바일 앱 주류 픽업 서비스 '보틀오더'에서 판매하는 김창수 위스키·메이커스 마크가 완판됐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마트24가 모바일 앱 주류 픽업 서비스 ‘보틀오더’를 통해 판매한 한정판 위스키가 잇따라 완판됐다. 김창수 위스키에 이어 자체 기획한 메이커스 마크 한정판까지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온라인 주류 픽업 매출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6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 보틀오더를 통해 판매한 김창수 위스키 ‘셀레스티얼 시리즈 달’과 ‘목성’, ‘김포 2026 에디션’이 모두 완판됐다. 특히 ‘셀레스티얼 시리즈 달’은 판매 시작 약 2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소진됐다.

지난 5일 출시한 메이커스 마크 프라이빗 셀렉션 ‘더 너티 초콜릿’도 하루 만에 준비 물량 240병이 모두 판매됐다.

‘더 너티 초콜릿’은 이마트24 주류팀이 오크 스테이브(나무 막대)의 종류와 조합을 직접 선정해 기획한 한정판 위스키다. 숙성을 마친 메이커스 마크 캐스크 스트렝스 원액이 담긴 오크통에 5종의 오크 스테이브 중 10개를 골라 넣고 9주간 추가 숙성하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캐스크 스트렝스는 병입 과정에서 물을 추가해 알코올 도수를 조정하지 않은 위스키를 뜻한다.

오크 스테이브는 나무의 종류와 굽는 방식에 따라 위스키의 향과 풍미에 영향을 준다. 10개의 스테이브를 조합하는 방식에 따라 총 1001가지의 레시피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바닐라와 캐러멜의 단맛에 초콜릿 향과 견과류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750㎖, 알코올 도수는 54.7도이며 판매 가격은 11만8000원이다.

이마트24는 한정판 위스키 판매와 함께 온라인 주류 픽업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보틀오더에서 취급하는 주류는 약 1500종이다. 지난 3월에는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데일리샷’에 입점해 고객이 데일리샷 앱에서 주문한 주류를 이마트24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1~10월 이마트24의 온라인 주류 픽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다만 전체 주류 매출에서 온라인 픽업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틀오더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주류를 주문한 뒤 지정한 편의점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일반 점포에서 상시 판매하기 어려운 고가·한정판 주류도 온라인 주문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편의점 주류 판매 방식과 차이가 있다. 소비자는 점포별 재고를 직접 확인하거나 여러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김시훤 이마트24 주류팀 MD는 “김창수 위스키부터 메이커스 마크 프라이빗 셀렉션까지 보틀오더를 통해 선보인 상품들이 잇따라 완판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 상품을 발굴하고 앱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웨이, 3분기 영업익 2608억…전년 동기 대비 7.3%↑ 코웨이가 국내 렌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법인의 실적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 주요 해외법인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261억 원, 영업이익 260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7.3% 증가한 수치다.국내 사업 매출은 75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얼음정수기와 침대, 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음식물처리기와 벽걸이 에어컨 등 신규 생활가전 제품군도 실적 확대에 힘을 보탰다.렌탈 사업 지표도 개선됐다. 3분기 국내 신규 2 철도차량 정비조직 무단 변경…서울교통공사 등 4곳 과징금 국토교통부가 철도안전법을 위반한 철도운영기관과 정비기관에 과징금을 부과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준사고 보고 누락으로 2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정비기관 4곳도 정비조직 변경 절차를 위반해 제재 대상에 올랐다.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에서 열린 철도안전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총 5건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과징금 규모는 총 2억5250만원이다. 이번 처분은 시정조치명령 재위반 1건과 철도차량 정비조직 무단 변경 4건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억4000만원, 메트로텍은 5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받는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유진차량에는 각각 250만원이 부과된다.서울교통공사는 3 신세계, 백화점 부문장에 이석구 사장 선임…신세계디에프 대표 겸직 신세계그룹이 백화점부문 인사를 단행하고 감사 기능과 경영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백화점부문장에는 이석구 사장을 선임했으며, 이 사장은 기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직도 겸직한다.6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백화점부문 전반의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경영 건전성을 높이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이 사장이 백화점부문장과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를 겸직하는 가운데 김선호 부사장은 지원본부를 맡는다.1949년생인 이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삼성물산에 입사했다. 1993년 삼성물산 경영관리실 이사보를 거쳐 1999년 신세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