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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농심천심’ 운동 일환 오이 소비촉진 나눔행사 펼쳐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11-02 21:51

경기농협, ‘농심천심’ 운동 일환 오이 소비촉진 나눔행사 펼쳐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이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가격하락을 겪고 있는 오이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촉진 나눔행사에 나섰다.

농협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하는 과채류 소비촉진 대책의 일환으로 2일 오이 소비촉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오이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이 맞물리면서 가격이 하락하자 소비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심천심’ 운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경기농협은 출근 시간대 수원시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경기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오이를 무료로 나눠줬다. 시민들에게 오이의 우수성과 소비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생산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상황을 전달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에서도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오이 증정행사를 진행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산물 나눔을 통해 소비촉진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농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지역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엄범식 농협 경기본부장은 “오이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근심이 큰 만큼 가격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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