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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추석 앞두고 지역상품권 110억원 발행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0 14:28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소통하는 모습. /사진제공=송파구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소통하는 모습. /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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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상품권 11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송파사랑상품권 100억원과 송파땡겨요상품권 10억원 규모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송파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송파땡겨요상품권은 지난 1일부터 1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이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 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약 3만100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동네 마트, 음식점, 병·의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가맹점에서 제외된다. 구매자는 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살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와 외식 등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주민들의 상품권 사용처도 확대될 것으로 송파구는 보고 있다. 송파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10억원 규모로 판매가 시작됐다.

‘땡겨요’는 가맹점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춘 공공 배달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상품권을 활용해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지역 내 음식점은 배달 플랫폼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두 상품권은 모두 모바일 형태로 발행된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계좌를 등록하거나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등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 시작되면 구매자가 몰릴 수 있는 만큼 구는 앱 설치와 회원가입, 결제수단 등록 등을 미리 해둘 것을 안내했다. 구매한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보관된다. 송파사랑상품권은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송파땡겨요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통해 결제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장보기와 외식 등 상황에 맞게 지역 상품권을 쓰도록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지역 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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