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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추석 앞두고 보이스피싱 예방 총력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9-09 23:35

농협-남대문경찰서, 서울역서 대국민 캠페인 전개… 금융사기 경각심 높여
전국 농축협 예방활동 강화…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체계 고도화

농협상호금융, 추석 앞두고 보이스피싱 예방 총력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9일 서울역에서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주요 금융사기 수법과 예방법을 알리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상호금융은 9월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중심으로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고객 안내를 확대하는 한편, 의심 거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사기 차단을 위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시스템에 AI 기반 탐지 기능을 적용해 이상거래 탐지 정확도와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며, 오는 10월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를 통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금융사기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윤성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농협상호금융은 지속적인 금융사기 예방 활동과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명절 기간 증가할 수 있는 가족·지인 사칭, 정부기관 사칭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층 등 금융사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안내를 확대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고객들의 관심과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심스러운 거래나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금융기관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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