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강릉축산농협 전병우·피영선 부부,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9-02 18:10

28년간 축산업 현장서 생산비 절감·고급육 생산 앞장
1등급 이상 출현율 97%…지역 농가 기술 교류·후계농 육성 힘써

강릉축산농협 전병우·피영선 부부,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강릉축산농협 조합원인 전병우(53)·피영선(46)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6년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전병우·피영선 부부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병우·피영선 부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28년간 축산업을 기반으로 영농활동을 이어오며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힘써왔다.

특히 자가배합사료를 직접 제조하고 조사료를 자가재배해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축산농가의 주요 경영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여기에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접목해 가축의 성장과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관리하면서 고급육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그 결과 이들 부부의 농장에서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7%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생산비를 줄이면서도 축산물의 품질을 높이는 효율적인 영농방식을 실천해 지역 축산농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바탕으로 사육 및 생산 과정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에 힘쓰고 있다.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한우협회 활동 등을 통해 축산농가 간 영농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주변 농가와 나누며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후계농 육성에도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전병우·피영선 부부는 “선도 농업인으로서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주변 농업인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병용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전병우·피영선 부부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동규 기자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장 나눔…외국인 23명도 동참 외국인 참가자들이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완성한 김치 385박스는 마포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들과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외국인 23명과 서서울농협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했다. 서서울농협은 배추 2000㎏과 앞치마 등을 후원했으며, 부녀회 회원들도 김장 작업을 도왔다.이날 유 구청장은 외국인 참가자들과 나란히 서서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김 2 전국 새우젓 맛보고 마포의 옛 모습까지…'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고을 사또로 변신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참석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가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던 마포나루의 전통을 되살리는 축제다.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마포의 옛 풍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축제로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부터 새우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마포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조 3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 바다 축제…동작구 노량진서 만드는 가을 추억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에서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 공연과 수산물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과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수협노량진수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다.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중앙대 응원단 ‘후라씨’와 순수댄스컴퍼니, 히든싱어 3대장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 개막식 이후에는 김연자와 김현정, 임다운, 류원정 등이 참여하는 ‘BLUE SEA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노들가요제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노들에서 다시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