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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무역-서울우유, 베트남 유제품 시장 본격 공략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8-11 17:08

현지 유통망 점검·소비 트렌드 공유…멸균우유 중심 수출 확대 추진

이재호 NH농협무역 대표이사(맨 오른쪽),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베트남 시장 내 서울우유 제품의 유통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재호 NH농협무역 대표이사(맨 오른쪽),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베트남 시장 내 서울우유 제품의 유통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NH농협무역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베트남 유제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NH농협무역(대표이사 이재호)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 CHATUDE GLOBAL과 함께 호치민에서 현지 유제품 소비 트렌드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지 방문은 최근 출시한 서울우유의 멸균우유 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고,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NH농협무역과 서울우유, 현지 파트너사는 호치민에서 베트남 유제품 시장의 최근 소비 동향과 유통 환경을 점검하고, 멸균우유 제품의 시장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변화하는 베트남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제품군 개발과 유통채널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지 유통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베트남 현지 대형 유통매장과 유아용품 전문매장을 찾아 서울우유 제품의 판매 현황과 유통 과정, 소비자 반응 등을 살펴봤다.

베트남은 인구 증가와 소득 수준 향상에 따라 유제품 소비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NH농협무역과 서울우유는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와 유통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품목과 판매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무역은 서울우유의 우수한 제품과 현지 파트너사의 유통 역량을 결합해 베트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멸균우유를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을 발굴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수출 규모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서울우유의 우수한 제품들이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NH농협무역은 서울우유와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유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과 서울우유는 이번 현지 시장 점검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우리나라 유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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