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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빵·케이크 등 가격 평균 8.2% 오른다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4 14:09

뚜레쥬르 본점 사진. /사진=CJ푸드빌

뚜레쥬르 본점 사진. /사진=CJ푸드빌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빵과 케이크 등의 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

CJ푸드빌은 오는 31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76개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내·외 정세 변화에 따라 계란, 원맥, 원당, 팜유는 물론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까지 각종 국제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한데다, 환율과 유가 역시 오르며 제반 비용 또한 지속 상승해 원가 부담이 지속된 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원가 상승이 큰 일부 품목에 한해 제한적으로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

이번 가격 조정을 받는 제품으로는 뚜레쥬르의 ‘데일리우유식빵’(200원 인상), ‘뚜쥬맘계란토스트‘(300원 인상) 등이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오는 31일부로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공급가와 권장소비자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그럼에도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대표 인기 상품인 ‘단팥빵’과 ‘소보로빵’, ‘카스테라’ 등은 이번 가격 조정 대상에서 제외해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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