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농협은행 송죽동지점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표창장 수상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7-20 19:43

4000만원 고객 자산 지켜내

NH농협은행 송죽동지점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표창장 수상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송죽동지점 직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처가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내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 4000만원을 지켜냈다.

NH농협은행 송죽동지점(지점장 이명우)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김정은 계장이 수원 장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김 계장은 지난 13일 한 고객이 타 카드사의 카드론 대출금으로 입금된 금액 전액을 다른 은행 계좌로 이체해 달라고 요청하자 금융사기 가능성을 직감했다.

대출금이 입금된 직후 전액을 타행으로 송금하려는 점을 수상하게 여긴 김 계장은 즉시 고객을 설득해 개인정보 노출자 등록과 여신거래 안심차단,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해당 카드사에 카드론 대출 실행 여부를 직접 확인할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고객은 카드사 확인 결과 본인이 신청한 카드론 대출 내역이 없었다며 다시 이체를 요청했다. 이에 김 계장은 보이스피싱을 확신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고객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며 송금을 막았다.

경찰 확인 결과 고객은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피싱 조직으로부터 투자 손실금을 가상자산(코인)으로 보상해 주겠다는 거짓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싱범은 고객에게 신분증 사진을 전송하도록 하고 피싱 사이트 회원가입을 유도한 뒤, 확보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카드론을 실행하고 대출금을 자신들이 지정한 계좌로 송금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계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은 4,000만원의 금융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으며, 이번 사례는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업무 수행과 신속한 판단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은 계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작은 의심도 놓치지 않고 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관광 분야 규제혁신 연구 착수 서울 중구의회가 관광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조례·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중구의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윤판오 의장과 손주하·박창배·강현미·김득천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회’가 추진한다. 연구회 대표는 손주하 의원이 맡았다.연구용역은 중구의 지역적 특성과 관광 현장을 반영해 규제와 제도적 한계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광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점검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과업은 중구 관광 2 유찬종 종로구청장, '용산 노른자' 부동산 23.8억원 신고…실수요 정부정책과 온도차 유찬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에 있는 건물의 가액을 23억8400만원으로 재산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른 지역 구청장들은 각 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재산으로 신고해 보유 부동산의 소재지와 형태에서 차이를 보였다.주택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강조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부동산 자산에도 관심이 쏠린다.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등록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총 29억191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39억9527만원이다. 유 구청장의 재산 신고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용산구 용산동5가 건물이다. 본인 명의의 건물은 면적 124.80㎡으로, 신고가액은 23억84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재산 3 '암살자(들)' 논란에 키움증권도 유해진 광고캠페인 종료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주연 배우 유해진의 광고 활동으로 번지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유해진을 앞세운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은 예정된 캠페인 종료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유해진을 둘러싼 논란이 광고업계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캠페인 노출을 정리하면서 사실상 거리두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진행해온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유해진 배우를 모델로 한 광고캠페인은 종료됐으며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키움증권은 이번 캠페인 종료가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광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