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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신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03 05:00

▲ 지난 9월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이스틸포유 김성식 대표이사(오른쪽 여섯번째)가 공급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9월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이스틸포유 김성식 대표이사(오른쪽 여섯번째)가 공급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닫기강태영기사 모아보기)은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TF를 신설했다.

이는 지난달 1일 NH농협금융지주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 신설에 따른 후속으로, 농협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등 전 부문에 걸친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농식품 펀드 확대 및 농축산·지역 혁신기업 지원을 강화해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과 지역경제의 균형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투자금융부문 이청훈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농업을 근간으로 하고 있어 이미 생산적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가경제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월에도 농협은행은 철강제품 온라인거래 플랫폼 이스틸포유(eSTEEL4U)와 철강업계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공급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스틸포유는 포스코 계열 국내 최대의 철강제품 온라인 구매·판매 플랫폼으로 포스코가 생산한 제품을 비롯한 철강제품의 중개, 결제 등을 지원하며, 플랫폼의 회원사는 5천여개에 이른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이스틸포유 거래 중소기업에게 '철강 구매자금지원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대출서비스는 구매기업이 이스틸포유에서 계약한 철강 구매대금을 최대 70% 한도로 90일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농협은행의 API를 활용해 대출 원스톱 신청, 정산 자동화 등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구매·판매 중소기업의 편의성 및 자금관리 혜택도 강화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은행은 임베디드금융에 기반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 강화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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