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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차세대시스템 1단계 오픈…외화증권 투자지원·증권대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0 19:43

차세대시스템 단계 별 사업범위 / 자료출처= 한국예탁결제원(2026.07.20)

차세대시스템 단계 별 사업범위 / 자료출처= 한국예탁결제원(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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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20일 차세대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외화증권 투자지원시스템(G-SAFE)과 증권대행 시스템(K-TA)을 오픈했다.

G-SAFE와 K-TA 가동

예탁원은 지난 2024년 4월 자본시장 성장과 다변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을 위해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을 착수한 바 있다. 개발리스크 최소화와 신기술 사전검증을 위해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했다.

G-SAFE는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를 지원한다.

미국, 인도, 캐나다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등 외화증권 투자 관련 투자 관련 글로벌 제도변화에 대응하고, 국제 표준도 수용했다.

외화증권 보유 및 결제, 권리정보가 계좌부에 상세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계좌부 체계를 개편했다.

해외 증권시장(41개) 운영 시간을 고려한 연중무휴 업무체계를 마련해서 실시간 업무처리 요구 수요 등을 대비했다.

K-TA는 발행회사의 일정 관리 등 서비스 안정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신기술을 업무에 접목해서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고 업무 자동화를 이끌었다.

증권대행 웹사이트 기능을 강화해서 발행회사 및 개별주주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차세대 1단계 사업에서는 IT인프라 측면에서 혁신도 이끌었다.

Linux, 오픈소스 DBMS, Private Cloud 등을 도입하여 AI(인공지능)와 같은 신기술 도입 및 업무 적용이 용이하다고 예탁원 측은 설명했다.

범용성 있는 시스템 SW를 도입해서 안정적인 유지보수 및 개발 생산성을 높였다.

독립형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여 시스템 간 장애 전이를 방지하고 시장변화에 따른 신속하고 독자적인 서비스 개선이 가능토록 했다.

2단계는 2029년 상반기 오픈 목표

예탁원은 다음의 차세대 2단계 사업은 25개 업무서비스, 대국민 서비스, 데이터플랫폼 구축과 IT인프라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초 착수하여 개발·테스트 단계를 거쳐 오는 2029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이윤수 예탁원 사장은 올해 4월 취임사에서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로서의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자본시장 인프라의 근간(backbone)으로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 및 제고하고, 자본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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