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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르엘' 보류지 9가구 공개경쟁입찰…84㎡ 기준가 10% 낮춰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9 14:47

전용 84㎡ 5가구·펜트하우스 4가구 공급

청담 르엘./사진제공=롯데건설

청담 르엘./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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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2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롯데건설이 시공한 '청담 르엘' 보류지 9가구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지난 19일 새 조합장 취임 이후 처음 진행하는 보류지 매각이다. 조합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수요가 많은 전용 84㎡의 입찰 기준가를 감정가보다 약 10% 낮춰 책정했다.

공급 대상은 전용 84㎡ 5가구와 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9가구다. 전용 84㎡의 입찰 기준가는 약 54억~56억원이며, 펜트하우스(전용 172㎡·200㎡·202㎡·218㎡)는 약 178억~226억원이다.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1,261가구 규모로 조성된 재건축 단지다.

조합은 최근 펜트하우스를 중심으로 입주와 매입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류지는 준공된 주택을 직접 확인한 뒤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찰 마감은 다음 달 7일 오후 3시이며, 계약은 같은 달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입찰 일정과 참가 방법은 조달청 누리장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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