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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 춘천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홍천 농가 일손돕기 실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01 17:31

농협 강원본부, 춘천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홍천 농가 일손돕기 실시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지난 30일 춘천교도소 보라미 봉사단과 함께 홍천군 화촌면 소재 농가를 찾아 고추 정식(定植) 작업을 지원하는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5월 1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협력 활동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 강원본부 임직원과 춘천교도소 보라미 봉사단은 농가 현장에서 고추 모종 심기와 지주대 설치 작업 등에 참여하며 농번기 일손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영농철 집중되는 농작업 특성상 적기에 이뤄져야 하는 정식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상시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으며, 영농철에는 노동력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유관기관이 협력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김병용 본부장은 “최근 농촌 고령화와 지속적인 일손 부족으로 영농철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교정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를 확대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강원본부는 올해 영농철을 맞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을 비롯해 농촌 인력중개 지원 등 다양한 인력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협 강원본부는 매년 영농철마다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범농협 차원의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모델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농번기 집중 지원을 통해 적기 영농 실현과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농협 강원본부는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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