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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바라본 2026 소비트렌드 ‘액셔너블 컨슈머’의 시대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3 14:59

고민하는 소비자→즉시 움직이는 소비자
검색-가입-구매로 연결되는 실행형 소비자 확산

 GS25에서 고객이 우리동네GS 앱을 이용해 상품의 재고를 찾는 모습. /사진제공=GS리테일

GS25에서 고객이 우리동네GS 앱을 이용해 상품의 재고를 찾는 모습. /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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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소비 트렌드로 검색-가입-구매로 즉각 연결되는 실행 중심의 ‘액셔너블 컨슈머(Actionable Consumer)’를 제시했다. 구매를 전제로 한 적극적 정보 탐색, 혜택에 즉각 반응하는 실행형 구매가 ‘액셔너블 컨슈머’의 주요 특징이다.

GS25에 따르면 정보 탐색 단계에서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2025년 기준 우리동네GS 앱 주요 기능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검색 조회 수는 2024년 보다 24.3%, 재고 조회 수는 71.1% 증가했다.

정보 탐색 행동은 멤버십 가입과 실제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지난해 이슈 상품으로 주목받은 ‘데이지에일’ 사전예약 기간, 와인25플러스 신규 가입자 수는 평소보다 50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가입-사전예약-픽업’으로 이어지는 앱 기반 O4O 소비의 대표 사례다.

GS25는 IP 협업 상품에서도 액셔너블 컨슈머의 특성을 확인했다.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인 ‘흑백요리사 시즌2’ 에피소드 연계 상품 ‘당근김밥’은 사전예약 시작 직후 빠르게 완판됐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협업 굿즈 역시 출시 15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 세미 팝업 형태로 운영한 전용 굿즈 역시 총 3만 개가 완판됐다.

혜택이 명확할수록 구매 전환 속도는 빨라졌다. GS25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에드워드 리 도시락’ 구매 시 가격의 50%를 GS ALL 포인트를 적립하는 행사 진행 이후 도시락 전체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 이벤트 기간 신규 가입자도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했다.

GS25는 액셔너블 컨슈머 트렌드에 대응한 통합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픽업, 사전예약, 재고 조회 등 앱 기반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차별화 상품과 IP 협업, 참여형 혜택을 결합해 탐색–가입–구매로 이어지는 경험을 중심으로 편의점 O4O 소비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데이터 분석 결과, 혜택이 명확할수록 고객의 검색과 가입, 구매가 빠르게 이어지는 실행형 소비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GS25는 MAU 400만 및 구독자 200만 시대를 연 강력한 O4O 앱 및 SNS 마케팅 플랫폼과 3000만명에 이르는 멤버십을 중심으로 고객 수 증대를 넘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고객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는 마케팅 고도화를 통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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