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여름철 ‘장마템’으로 여성용 레인부츠를 19일 선보였다. /사진=프로-스펙스
장마철에 필요한 실용성과 착용감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비 오는 날에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인젝션 공법을 적용해 이음새가 없어 내구성과 방수에 효과적이며,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200g대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발의 피로도를 줄여줘 우천 시 외출에도 부담을 덜어준다.
내부에는 메쉬 소재의 EVA 인솔(깔창)을 적용해 통기성과 쿠셔닝을 높였고,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웃솔(밑창)에는 미끄러짐을 줄여주는 러버 소재를 적용해 빗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컬러는 블랙, 베이지, 핑크 3가지로 구성됐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감에 데일리한 무드로 비가 오거나 그친 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제품은 프로스펙스닷컴과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해 여름철에도 가볍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레인부츠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