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인플루언서와 홈 인테리어 관계자 총 60여명이 참석한 ‘키친바흐 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한샘
전날 한샘 플래그십 논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리뉴얼 론칭한 프리미엄 키친 시리즈 ‘키친바흐’의 뛰어난 품질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및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샘은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우선 1부에서는 프리미엄 VIP 마케팅 전문가 ‘조지아컴퍼니’ 조지아 대표가 진행을 맡아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테리어 오피니언 그룹 20여명에게 키친바흐의 출시 배경을 설명하고, 실제 상품을 살펴보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홈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는 스튜디오 종사자와 한샘 대리점 대표 등 40여명을 초청해 키친바흐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소개하고, 상품에 대한 체험과 질의응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키친바흐는 한층 강화된 품질 기준과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 서비스를 적용한 프리미엄 키친 시리즈다.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고, 글로벌 탑 브랜드의 하드웨어와 철저한 품질·안전검사를 통해 완벽한 맞춤 키친을 제안한다.
먼저 모던한 스타일부터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최상급 유럽산 무늬목으로 디자인된 신제품 ‘스모크드 오크’와 ‘내추럴 오크’를 포함한 ‘무늬목 타입’ ▲100여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컬러 타입’ ▲섬세한 쉐입의 ‘클래식 타입’ ▲독일의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한 ‘크리스탈 타입’ 등이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고를 수도 있다. 물건을 꺼내지 않을 때는 수납공간을 깔끔하게 숨길 수 있는 포켓도어장, 슬림한 프레임과 조명으로 세련된 무드를 완성하는 유리 장식장, 회전형 도어로 두 공간을 연결하는 워크인 스토리지 등의 특수장은 물론 천장이 높은 고급 아파트와 주택의 경우 2.7m 높이까지 가구를 맞춤 제작할 수도 있다.
친환경 가구 자재의 최고 등급인 ‘슈퍼E0(SE0,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0.3mg/ℓ 이하)’ 자재를 사용했다. 대부분의 키친 가구 제조사에서 사용 중인 E0 등급보다 한 단계 더 친환경적인 자재다.
유해성을 줄인 안전한 자재를 통해 냄새나 유해 물질이 적은 건강한 공기 질을 유지, 온 가족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엌 공간을 완성한다.
특히 고급 아파트와 주택의 높아진 천고에 따라 최대 2.7m까지 맞춤형 시공이 가능하다. 플래그십 논현에서는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에서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갖춘 키친 설계 전문가 ‘스페셜리스트’가 1대 1 고객 상담을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뛰어난 감각과 남다른 취향을 지닌 고객들에게 리뉴얼된 키친바흐를 선보이고 다방면으로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