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틔운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볍다.
LG전자는 서울책보고와 협업해 내부 서가와 열람실 곳곳에 LG틔운미니 30대를 배치했다.
방문객들은 ‘봄날의 책온실’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 공간에서 독서하며 메리골드, 금어초, 딜 허브, 케일 등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책보고 내 카페에서는 이 기기로 키울 수 있는 방울토마토, 바질 등을 활용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장영조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LG틔운미니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며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