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명 동철원농협 조합장(오른쪽 두 번째), 이관훈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박정균 농협캐피탈 부사장(왼쪽 다섯 번째) 및 참석자들이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14.) 사진 제공 = NH농협캐피탈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판 떼기, 모판 옮기기, 모내기 등의 영농작업에 직접 나서며, 바쁜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각 기관의 대체투자부문 실무자들이 함께 현장에 참여해 교류를 확대했다.
동시에 농촌 상생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실무협력 강화는 물론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천했다.
박정균 NH농협캐피탈 미래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대체투자 실무자 간의 교류 자리를 넘어, 농촌과 금융이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대체투자 부문뿐만 아니라 실무자 간 교류를 바탕으로 한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에 보탬을 주어, 농업·농촌에 근간을 두고 있는 농협의 정체성을 실천한 시간”이라며 “NH농협캐피탈은 지속적으로 농업·농촌과 교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