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 손질과 조리·배식·정리 등의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르신 약 300명이 방문해 따뜻한 밥과 반찬으로 마음을 채웠다.
이날 배식을 담당한 한육우판매사업소 문현일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서로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