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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 17일 개막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08 11:18

20년 이상 역사 보유한 단일 차종 레이싱 대회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1라운드 시작으로 시즌 개막
N e-페스티벌, N 키즈존 등 이벤트도 운영

현대차가 오는 17일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시작한다.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가 오는 17일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시작한다. /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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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된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개최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단일 차종끼리 트랙을 달려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주 방식을 말한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오닉5 N eN1 컵 카(Cup Car, 경주 차량)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 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 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의 대회를 운영한다.

이들 경주 차량은 N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N 차량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할 예정이다.

올해는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 ▲9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3라운드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 ▲11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와 최종 라운드까지 총 6개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3라운드는 TCR 아시아와, 4라운드는 TCR 월드 투어 및 TCR 아시아와 공동 개최해 높아진 위상에 맞추어 국제 대회와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을 도모한다.

TCR은 자동차 제작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모터스포츠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부터 전세계 팀을 상대로 경주 차량을 판매 및 지원해 팀 부문에서 2번, 드라이버 부문에서 5번의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최종 라운드에서는 미국 SRO TC 아메리카 현대 N 트로피 컵, 중국 현대 N 컵 우승 선수를 초청해 국내 드라이버들과의 국제 교류전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각 라운드 현장에서 ▲레이싱 시뮬레이션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 powered by 로지텍 G’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트랙을 체험하는 ‘N 택시’ ▲어린이 고객을 위한 장난감 자동차 경주 대회 ‘N 미니카’ ▲버스를 타고 트랙을 돌아보는 ‘서킷 사파리’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 ▲N 모델 및 N-Line 모델을 보유한 고객이 자차로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N 트랙 데이’도 이번 시즌부터 신설한다.

특히 개막전 현장에서는 ▲내 N 굿즈 만들기 ▲N & 모터스포츠 차량 전시 ▲잔디 광장 관람석 ▲어린이 고객을 위한 ‘N 키즈존’ 등 다양한 행사를 추가 운영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년이 넘는 N 페스티벌의 역사는 모터스포츠를 향한 현대자동차의 열정을 보여준다”며 “국제 대회 공동 개최와 글로벌 교류전,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 등으로 더 다양한 고객이 현대 N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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