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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 3사, 생산기술직 160명 공개채용 실시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0 17:05

울산·군산·영암 일자리 창출
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사진제공=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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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현대미포·현대삼호)가 생산기술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사내 기술교육원 수료생과 2년 이상 협력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일부 생산기술직 채용을 해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경력 및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한다.

HD현대 관계자는 "인구 감소로 전 산업에 걸쳐 인력 부족 문제는 현실이 되고 있다"며 "조선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기술 인력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공개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년 기준 울산 지역 선박 건조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약 8000명이다.

HD현대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내국인 근로자 육성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내국인 우수 인력 채용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D현대 조선 3사는 이달 31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인성 검사와 면접 등을 거친 뒤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최대 160명 수준으로, 기술교육원 교육을 포함해 최대 1년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본인 자질과 기량에 맞는 직무로 현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HD현대는 새로운 인재들이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기간 동안 사내 전문 강사진에 의한 입문교육과 직종별 전문 기술교육,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등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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