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셀트리온제약, 프롤리아·엑스지바 시밀러 국내판매 돌입

김나영 기자

steami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8 11:03

셀트리온제약 본사 전경. /사진=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 본사 전경. /사진=셀트리온제약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제약이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국내 판매 절차에 돌입했다.

18일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및 남성 골밀도 증가에, 오센벨트는 암 환자의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 거대세포종에 각 적응증을 갖고 있는 동일성분의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2023년 프롤리아가 약 1511억 원, 엑스지바가 약 105억 원 등 총 1616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최근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에서 잇따라 품목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데노수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보험 약가 등재 과정을 통해 이번에 국내에 출시됐다.

스토보클로는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개선된 주사기 설계를 적용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주사하면 자동으로 주사침이 몸통 안에 숨겨지는 구조로 설계해, 한 손으로도 간편히 주사 후 처리가 가능하고 바늘로 인한 부상 위험을 최소화했다. 주사침을 감싸고 있는 캡에는 라텍스 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민감한 환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사용기한이 경쟁제품 대비 12개월 늘어난 48개월이고, 실온에서는 경쟁제품(14일) 대비 30일로 두 배 늘어나 차별성을 확보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퍼스트무버의 이점을 바탕으로 약 1600억 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제품들이 시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약 4778억 원, 영업이익 약 37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9% 늘어나 역대 최고 실적이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X공사,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자전거 안전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지원한다.LX공사는 1일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자전거 안전용품 지원 및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제안 반영해 자전거 안전용품 전달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지역주민참여위원회에서 나온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 주민들은 아동·청소년이 자전거를 이용할 때 반사판 등 안전용품이 부족해 사고 위험이 있다며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에 LX와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자전거용 라이트를 마련해 전북혁신도시 내 초·중학교에 전달했다. LX공사에 따르면 주민참 2 LH,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0월 부지 조성 착공…9월 사전공사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오는 9월 벌목과 문화재 조사 등 사전공사를 시작하고 10월 1공구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LH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조성공사를 오는 10월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 약 778만㎡ 부지에 조성된다. 반도체 공장 6기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발전시설 3기, 산업용 가스 공급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LH는 2028년 반도체 팹(Fab) 1호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자 선정과 보상, 사전공사 등 관련 절차를 병행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사업자 선정 절차 3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운영권 재확보…최소 10년 운영 지속 롯데백화점이 영등포역사 신규 사용권을 확보하면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운영을 이어간다.롯데백화점은 국가철도공단이 진행한 영등포역사 사용허가 입찰에서 신규 사용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지난 7월 1일 마감된 국가철도공단의 영등포 역사 사용허가를 위한 신규 사업자 모집 4차 공개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올해 2월부터 영등포역사 상업시설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모집 공고를 냈지만 모두 유찰됐다.1991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988년 정부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아 운영해 온 국내 첫 민자역사 백화점이다. 롯데백화점이 본점, 잠실점에 이어 세번째로 오픈한 백화점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