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배송시간 세분화된 ‘네이버배송’…3월 ‘플러스 스토어’앱과 시너지 기대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28 16:14

리브랜딩된 네이버 배송, 3월부터 선봬
오늘배송·내일배송·일요배송·희망일배송
회원 대상, 무료반품·무료 교환도 전면 적용

네이버가 '네이버쇼핑'을 통해 배송시간을 세분화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네이버쇼핑'을 통해 배송시간을 세분화했다. /사진제공=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네이버는 3월 중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늘배송은 구매자가 당일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24시(판매자에 따라 마감 18시~24시로 상이)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주문을 하면 일요일 도착을 보장하는 일요배송, 구매자가 직접 배송 희망일을 지정하는 희망일배송도 배송옵션에 추가된다.

네이버는 새롭게 선보이는 네이버배송과 함께 내달 출시하는 AI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에서 이용자가 ‘네이버배송’ 필터를 누르면 오늘배송, 내일배송 등 배송일자가 빠른 순서대로 상품을 정렬해 이용자가 손쉽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

또 ‘네이버배송’을 통해 이용자 별, 상품 별 선호 배송 방식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해 AI 기반 물류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배송 만족도 올라갈수록 구매율도 높아져

2022년 말 도입된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는 2년 만에 취급 상품수가 700% 이상 늘어날 정도로 급성장했다. 특히 도착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스토어의 경우 2년 동안 판매액이 167% 늘어났다.

네이버는 네이버배송이 도입되면 평균 배송 소요 시간을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최대 2시간 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97% 수준인 도착일 예측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휴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한층 더 끌어올려 이용자들이 자신이 구매한 상품을 안내한 날짜에 확실히 받을 수 있도록 예측 가능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만일 구매자가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으로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전달받지 못한다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보상한다.

오늘배송과 일요배송은 현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가능하지만, 서비스 가능 지역을 연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와 함께 저녁 시간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주문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멤버십 회원에게 무료 반품, 교환도 전면 적용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교환도 이제는 ‘혜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1만 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고 무료 반품과 교환도 제공된다.

반품 배송비와 폐기 비용 등 반품과 교환에 들어가는 비용은 네이버가 판매자에게 직접 지원한다. 판매자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무료 반품·교환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그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네이버도착보장’의 물류 솔루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늘배송과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 이용자 니즈에 한층 더 부합하는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판매자들 역시 이러한 네이버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더 큰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올해 누적 4000억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한 자사주는 금액 기준 누적 4000억 원 규모로 늘어난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6만853주다. 취득은 이달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뤄진다.이번 매입분을 포함해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결정한 자사주는 총 213만5262주, 금액 기준 누적 4000억 원 규모다. 회사는 최근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의한 데 이어 추가 매입에도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중장기적으로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자사주 소각 또는 현금배당을 통해 주 2 ‘첫 승인’ 물꼬 튼 HLB…리픽투 기세 몰아 ‘리보세라닙’ 결실 맺나 에이치엘비(HLB)가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상업화 바이오텍으로의 체질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승인이 보완요구서한(CRL) 수령으로 주춤했던 메인 파이프라인 ‘리보세라닙’의 간암 1차 치료제 재허가 과정에서 규제 대응력 입증과 현지 유통망 확보라는 실질적 모멘텀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담관암 신약 ‘리픽투’ FDA 문턱 넘어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LB는 최근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를 통해 섬유아세포성장인자수용체 2(FGFR2) 표적 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미국 제품명 리픽투)’의 FDA 최종 품목허가를 받았다.이번 승인은 글로벌 임상 1/2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3 코레일 철도박물관, 10월 가을축제 개최…열차 모형 제작·기관사 체험 등 마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0월 한 달간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철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코레일은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2026 철도박물관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보고, 만들고, 체험하고, 만나는 철도’를 주제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열차 모형 제작, 철도 안전·과학 체험, 전시차량 특별개방, 현직 철도인과의 만남 등이다.‘내 손으로 만드는 기차’ 프로그램은 3일과 4일, 31일에 열린다. 참가자들은 레일 모양 열쇠고리와 특수 플라스틱인 슈링클스를 활용한 모형 기차, 옛날 기차카트 종이 모형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철도 안전·과학 체험도 주말마다 진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