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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 '구호', 프란체스코 푸치 콜라보 '캡슐 컬렉션'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15 08:52

삼성물산 패션의 구호(KUHO)가 글로벌 디자이너와 콜라보해 캡슐 컬렉션을 15일 출시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 구호

삼성물산 패션의 구호(KUHO)가 글로벌 디자이너와 콜라보해 캡슐 컬렉션을 15일 출시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 구호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삼성물산 패션의 구호(KUHO)가 글로벌 디자이너와 콜라보해 캡슐 컬렉션을 15일 출시했다.

구호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더 로우(The Row)’의 헤드 디자이너 출신 프란체스코 푸치(Francesco Fucci)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 상품을 출시했다.

프란체스코 푸치는 더 로우 뿐만 아니라 파페치,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캘빈클라인 컬렉션 등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 및 리테일 플랫폼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온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다.

건축적인 미학을 패션에 접목해 재해석한다는 철학을 지닌 구호는 매년 활발하게 국내외 작가, 디자이너,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캡슐 컬렉션은 구호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상품을 출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구호와 프란체스코 푸치가 협업 출시한 캡슐 컬렉션은 1920~30년대 바우하우스 운동에서 영감 받은 건축적 요소와 조각적인 여성적 곡선, 남성복의 날카로운 테일러링에 중점을 뒀다.

트렌치 코트, 울 재킷과 스커트, 스카프 블라우스, 미니 드레스 등 총 23개 상품으로 구성돼 멀티 브랜드숍 ZIP739, 구호의 주요 백화점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또 구호는 구호와 프란체스코 푸치가 지향하는 페르소나를 통해 캡슐 컬렉션의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영화감독 ‘유킴’이 출연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유킴은 다양한 창작 작업을 하는 필름메이커이자 모델로, 동시대적이고 지적인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구호X프란체스코 푸치 협업 캡슐 컬렉션의 영상과 화보는 구호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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