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이브IM, 본파이어 스튜디오와 신작 ‘프로젝트 토치’ 퍼블리싱 계약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6 11:21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신호탄
토치, 팀 기반 PvP 멀티플레이 신작

본파이어 스튜디오 롭 팔도 대표(좌), 하이브IM 정우용 대표(우). / 사진=하이브IM

본파이어 스튜디오 롭 팔도 대표(좌), 하이브IM 정우용 대표(우). / 사진=하이브IM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본파이어 스튜디오(대표 롭 팔도)와 협력해 신작 ‘프로젝트 토치(가칭)’의 한국 및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하이브IM의 퍼블리싱 전문성과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개발 역량을 결합한 전략적 행보로, 양사는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하이브IM은 한국과 일본에서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서구권 시장에서 자체 퍼블리싱을 진행하며 각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2016년 스타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세계적인 흥행작을 성공으로 이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개발진이 설립한 독립 게임 스튜디오다.

창립 멤버로는 롭 팔도(前 최고 창작 책임자), 닉 카펜더(前 시네마틱 아트 부문 부사장), 민킴(前 넥슨 아메리카 대표) 등이 참여해 업계의 기대를 받았다. 설립 초기부터 Andreessen Horowitz와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약 2500만 달러(한화 약 3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독보적인 게임 개발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프로젝트 토치(가칭)는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PC 기반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팀 기반 PvP(Player vs. Player, 플레이어 간 대결) 방식을 채택한 이 게임은 짜릿한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결합해 차별화된 멀티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독창적인 비전이 반영된 첫 공식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게임은 단순한 대결을 넘어 몰입감 있는 플레이 환경과 전략적 협력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PvP 타이틀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단계적으로 공개되며, 플레이어 중심의 개발 방식으로 지속적인 완성도를 추구할 계획이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파트너로 이번 협력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이브IM은 이를 통해 퍼블리셔로서의 도약을 준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롭 팔도 본파이어 스튜디오 대표는 “한국은 문화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시장이자 PvP 게임의 중요한 테스트베드”라며 “하이브IM은 이러한 지역적 이해와 성공 경험을 겸비한 최적의 파트너로 하이브IM이 한국과 일본에서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본파이어가 서구권 시장에서 자체 퍼블리싱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하이브IM이 2025년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며, PC 멀티플레이 게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IM은 본파이어와 함께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치안 인사 없는 치안산업진흥협회 신규 치안산업 관련 단체 ‘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가 지난달 출범했다. 단체 대표권자는 조현민 ㈜한진 사장이다. 다만, 이사진에는 치안·보안 관련 기업이 보이지 않는 치안 관련 사단법인 출범이어서 업계 일각에서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는 경찰의 날인 지난 10월 21일 설립 인허가를 받았다. 협회는 앞서 9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조현민 ㈜한진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등기상 협회 자산은 480만 원이다.협회가 내건 사업은 공공 영역에 걸쳐 있다. 정관 목적사업에는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경찰청이 위탁하는 사업’, ‘치안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지원’, ‘치안산업 관련 기술 및 2 류재철의 첫 인사…LG전자 사업본부장 운명은? [2027 인사 풍향계]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체제가 출범한 지 1년이 다가오면서 사업본부장 인사에도 관심이 쏠린다.이르면 이달 중 단행될 정기 임원인사에서 류재철 CEO가 기존 경영진을 얼마나 유지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사업본부장 상당수가 전임 CEO 시절 임명된 데다 재임 기간도 길어 조직 안정과 세대교체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LG전자 4대 사업본부 가운데 HS(가전)사업본부를 제외한 MS(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VS(전장)·ES(에코솔루션) 사업본부장 등 대부분은 전임 경영진 체제에서 선임됐다.HS사업본부장인 백승태 부사장만 류재철 CEO가 기존 가전사업본부장 자리에서 CEO로 승진하면서 새롭게 임명됐다.박형세 MS사업 3 최전방 나선 에코프로비엠 송호준 에코프로그룹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를 에코프로비엠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그룹 핵심 사업인 양극재 부문에 전략과 투자 경험을 갖춘 인물을 배치한 것이다.송호준 대표는 삼성SDI에서 배터리 사업 기획·투자 전략 등을 담당했고, 에코프로 합류 후에는 지주사 대표를 맡아 그룹 경영을 이끌었다.송호준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원료 공급망과 유럽 생산거점 구축 등 그룹 주요 투자 과제를 구체적 사업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후방에서 전략을 담당하다, 최전선 전방으로 투입된 것이다.삼성SDI부터 이어진 인연1965년생 송호준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삼성물산과 IBM 비즈니스컨설팅, 액센츄어 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