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기를 맞은 'NH콕서포터즈'는 농협이 미래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출범한 대학생 홍보단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총 50명의 서포터즈들은 올해 11월까지 SNS 콘텐츠 제작·홍보,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농촌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하여 6개월 간의 서포터즈 활동에 함께 할 직원멘토 10인 등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NH콕서포터즈' 3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여영현 대표이사가 직접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서포터즈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대화를 이끌어 간 것은 물론 ‘이심전심’, ‘비행기 멀리 날리기’ 등 참여형 코너를 통해 유쾌한 분위기로 첫 만남을 꾸려나갔다.
기수를 대표해 선서자로 나선 구지모 학생은 “오늘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농협의 서포터즈로 임명되어 설레는 동시에 책임감도 느낀다”며 “농협상호금융을 대한민국 방방곡곡 알리는 콕파원(콕뱅크+특파원)으로서 농협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주변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농업·농촌·농협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될 NH콕서포터즈 3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학생의 톡톡 튀는 창의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미래성장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