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중앙본부 수출지원팀에서도 참석하여 강원지역의 우수한 청정 농산물과 농가공제품 수출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수출 증대를 위한 ▲수출 상품개발 ▲수출 농가교육 ▲검역 ▲해외 현지 마케팅 등 세부 분야에서 산지 수출 농협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강원농협 수출협의회장(인제농협 정성빈 조합장)은 “올해부터는 특히, WTO 협약에 의한 정부 수출물류비 지원이 중단 돼 농가와 생산자단체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농식품 수출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자체협력사업 발굴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체 방안을 찾는데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자리한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본부도 본부 및 협의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강원 농식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