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판사업 달성탑은 전국 1111개 농협 중 공판사업 실적이 우수한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경제지주가 수여하는 상으로, 인천원예농협은 2022년 경제사업 2000억원을 달성한지 1년 만에 공판사업만으로 2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기용 조합장은 “이번 2000억원 달성탑 수상은 공판장 출하농업인과 중도매인은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인천원예농협은 시지역에서 유일하게 농산물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으로서 앞으로도 관내 농산물 도매유통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원예농협은 삼산공판장과 남촌공판장 등 2개의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산공판장은 2001년 개장 이래 지난해 역대 세 번째로 사업실적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남촌공판장은 2020년 사업장 이전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초로 사업실적 100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