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축산 매칭사업(나눔축산+이천축협)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남궁관철 농협손해 부사장,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 강성두 농협손해 경기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농가 상황을 살펴보고 200백만원 상당의 재난지원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해지원 물품이 전달된 농가는 양돈농가로, 축사 5개동 소실과 양돈 10,000여두(모돈 1700두, 자돈 8300두)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날 박옥래 본부장은 “축산업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화재 피해까지 발생하게 되어 범농협 차원에서 물품지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2024년에는 나눔축산 5대 실천사업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에 실효성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나눔축산운동은 지속 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는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이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축산물 情 나눔행사,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축산업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