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퇴직금 포함 작년 보수 '105억원' 수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18 19:43

퇴직금 61억원, 상여 27억원 등…퇴임 임원 예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고문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고문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창업멤버이며 CEO(최고경영자)를 지낸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고문이 지난해 퇴직금 61억원을 포함, 총 보수 105억여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공시된 미래에셋증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이사 회장에서 내려온 최현만 고문은 지난 2023년 퇴직소득 61억5600만원, 상여 27억3500만원, 그리고 급여 16억67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105억5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 고문 퇴직금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마련한 주요직위자 퇴직금 지급기준에 의거, FY2016 이후 적립한 퇴직연금 부담금과 경영성과급 퇴직연금 납부액 그리고 전문경영인으로서 재임기간동안 성과 창출 및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회사에 기여한 성과를 고려하여 지급된 33억3400만원의 퇴직공로금을 포함하여 산출했다"고 밝혔다.

퇴직소득 중 임원 퇴직소득금액 한도초과액은 2024년 근로소득으로 지급된다.

성과급에 대해서 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회장은 G.I.D.P(Global, Investment, Digital, Pension)전략에 따라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도 수익성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사업부간의 균형있는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성과 상여금의 이연 지급 규정에 따라 추가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 고문은 창업자인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과 미래에셋증권을 설립한 창업 멤버다. 전문경영인으로 회장까지 오른 여의도 '샐러리맨 신화'로 불리며, 금융투자업계의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3년 11월 미래에셋의 세대교체와 함께 2기 전문경영인 체제가 출범하면서 용퇴했다. 창업 멤버들의 경우, 그간 그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임 임원으로서의 예우를 받았다.

앞서 최 고문은 지난 2023년 말 보유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지분 전량을 박현주 회장의 가족회사 격인 미래에셋컨설팅에 450억원에 처분한 바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직원이 카메라 들자 고객이 모였다…한양증권 유튜브의 실험 증권사 유튜브 채널의 경쟁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투자전략과 시장 전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실제 업무와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한양증권은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고 콘텐츠 기획·제작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4일 한양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HY 한양증권'의 구독자가 개설 1년 만에 1만명을 넘어 현재 1만23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채널의 대표 콘텐츠는 임직원 직무 브이로그 시리즈 '한양人'이다. 지난 9월 21일 공개한 '16년 차 PB의 하루' 편은 공개 이후 조회수 34만회, 댓글 171개를 기록했다. 여의도PWM센터 권충현 이사의 하루를 따라가며 2 이찬진 금감원장 "해킹 사고 CEO 책임 엄중히 물을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잇단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해 CEO(최고경영자) 등 경영진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제재 방침을 강조했다.또, 보안 취약으로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개정 입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게 협조할 방침이다.전금법 미적용사로 번진 해킹사고 금감원은 이찬진 원장이 지난 3일 임원회의에서 최근 금융권 해킹사고와 관련 업권 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IT 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해킹사고가 전통 금융사뿐만 아니라, 전자금융거래법 미적용사로 전방위 확대되고 있는 데 대해 경계했다.가상자산사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에서는 대비 태세가 더욱 시급하다고 짚었다.대형 증권 3 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3분기 영업익 157억원…"고객 기반 지속 확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의 올해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다만 국내외 주식 거래 둔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주식 거래대금 감소 여파…분기 실적 주춤카카오페이는 3일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2026년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60%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3분기에는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수익)은 746억원을 기록했다.다만 서비스 다변화에 힘입어 고객 기반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