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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식 상생금융’으로 지속가능 대책 마련 [상생하는 카드사]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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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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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사업자 사업 자금 부담 경감 위한 삼성카드의 포용적 금융상품. 사진 = 삼성카드

▲ 개인사업자 사업 자금 부담 경감 위한 삼성카드의 포용적 금융상품. 사진 = 삼성카드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일원으로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삼성식 상생금융 방안'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디지털 금융으로의 빠른 패러다임 전환에 적응하지 못한 장애인, 고령고객 등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청각 장애인의 상담 편의성 향상을 위해 텍스트 중심의 ‘실시간 상담원 채팅’과 ‘챗봇샘’을 제공한다.

또한 음성으로 안내한 ARS 내용을 스마트폰 화면에 텍스트로 변환해 보여주는 디지털 ARS와 전문 수화 상담원이영상 통화를 통해 각종 질문에 답하고 도움을 주는 수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여 장애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지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태블릿 PC와 전자펜을 이용해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는 객장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각 장애인 고객의 온·오프라인 상담 접근성과 만족도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시각 장애인 고객을 위한 말로하는 ARS 전화 상담 및 장애인 전용 창구를 운영 중이며 일부 카드의 경우 점자 카드와 점자 사용 안내장을 발급해 배포했다.

삼성카드는 유선 심사가 불가능한 장애인 및 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심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각 장애인과 같이 영상채팅 심사 진행 및 영상 심사가 어려운 고객은 꼭 방문 심사를 진행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했다.

70세 이상의 회원을 상담하는 시니어 케어 전담팀을 운영하며 고령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원우선연결 서비스와 느린말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고령 고객이 큰 글씨로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내에 ‘큰 글씨 설정모드’를 적용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영상통화로 카드발급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의 회원에게는 장단기 대출이용내역을 지정인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지정인 알림서비 스를 운영하여 금융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개인사업자와 저신용자,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보다 건강한 금융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포용적 금융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각 계층별 고객 특성과 요구를 파악해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이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사업 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카드, 저신용자를 위한 ‘삼성 햇살론 카드’가 대표적이다.

먼저 소상공인을 위한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BIZ는 트레이더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4대보험·전기요금·인터넷·손해보험·보안서비스 요금 등 사업 경비 필수 5대 업종에 대한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햇살론 카드는 신용점수가 낮아 신용카드의 발급 및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의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저신용자를 위해 나온 특별 구제상품으로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고 카드 이용을 통해 스스로의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저렴한 연회비와 쇼핑 및 의료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 대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햇살론카드 참여사 중 가장 많은 7,837건의 발급 실적(2022년 12월말 기준)을 기록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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