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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 운전·시설자금 지원하는 기업금융 전문 여전사 [캐피탈사 주력사업]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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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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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석호 IBK캐피탈 대표이사

▲ 함석호 IBK캐피탈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IBK캐피탈(대표이사 함석호)는 1986년 중소기업 투자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제정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해 설립돼 초기 창업투자업무에 집중했다.

이후 팩토링, 할부, 리스 등으로 사업 영업을 확대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현재는 대출, 투자, 시설대여, 할부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다.

IBK캐피탈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업인 만큼 회사는 지금도 기업금융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IBK캐피탈은 “당사는 주로 중소, 중견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팩토링, CP, 사모사채, 대출 등의 방식을 통하여 기업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BK캐피탈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문은 ‘기업 대출’이다. 기업대출 부문은 금융잔액이 7조 7342억원(2023년 3분기 기준)에 달하며 전체 금융 잔액의 73.8%를 차지하고 있다. IBK캐피탈의 전체 사업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IBK캐피탈은 기업금융 상품으로 기업자금대출, 담보대출, 운전자금대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용이 우량한 기업의 경우 금액 및 금리 우대 조건이 적용되며 신속한 금융집행으로 적기에 자금 조달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IBK캐피탈은 국내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리스크관리와 안정성 중심의 심사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PF 사업장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 분석과 잠재 위험 요인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선순위 위주의 자산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자본금을 확충하고 자금조달 수단의 다각화와 유사시 가용할 수 있는 크레딧 라인(Credit Line)의 적극적인 확보 등으로 유동성 위기 속에서도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IBK캐피탈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가운데 우량자산 위주의 선별적인 영업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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