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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비트코인, 6만달러 뚫었다…2021년 11월 이후 처음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28 23:20 최종수정 : 2024-02-28 23:25

전일 대비 5.95% 상승…6만536.59달러
현물 ETF 자금 유입·반감기 기대감 작용

사진 = 통로이미지 주식회사

사진 = 통로이미지 주식회사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만달러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점인 약 6만9000달러를 향해 달리고 있다.

28일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95% 상승한 6만536.59달러(한화 약 808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18.36% 오른 수준이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도 2.61% 상승한 3355.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화 거래소인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35% 오른 8439만4000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30분경에도 비트코인은 8300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급등세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영향이다. 특히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오는 4월 예정된 반감기를 통해 비트코인은 올해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넥소(Nexo)의 공동 창업자인 안토니 트렌체프(Antoni Trenchev)는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에 가까워지면서 약간의 저항이 예상되지만, 6만달러를 돌파하면 개인 투자자들의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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