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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Global X, 신임 CEO에 '골드만삭스 출신' 라이언 오코너 선임…박현주 회장 "ETF 산업 확실한 선두주자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21 09:34 최종수정 : 2024-02-21 09:46

'테마형 선도' 미래에셋 美 ETF 운용자회사, 조직개편 이어 인적쇄신

라이언 오코너(Ryan O’Connor) Global X 신임 대표이사(CEO)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4.02.21)

라이언 오코너(Ryan O’Connor) Global X 신임 대표이사(CEO)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4.02.2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ETF(상장지수펀드)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골드만삭스 출신을 영입했다.

미래에셋 창업주인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선도적 테마형 ETF에 큰 역할을 한 Global X를 ETF 산업의 확실한 선두주자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 신임 대표이사(CEO)에 라이언 오코너(Ryan O’Connor)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이언 오코너는 오는 4월 8일부터 Global X의 CEO로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새로운 혁신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라이언 오코너는 세계 최대 ETF 시장인 미국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의 글로벌 ETF 상품 총괄대표 출신으로, 상품 개발 및 운용 전반을 전담하며 글로벌 시장과 ETF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물이다.

이전에는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ETF 브랜드인 ‘SPDR’을 운용하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10년여간 근무하는 등 ETF 업계에서 다년간의 풍부한 경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서 글로벌엑스는 ‘글로벌 Top Tier ETF Provider’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Global X는 2008년 설립된 미국 ETF 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18년 7월 인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할 당시 미국 ETF 시장의 라이징 스타였던 글로벌엑스는 현재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테마형 ETF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운용자산(AUM)은 2024년 1월말 기준 56조원 수준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회장은 "글로벌엑스가 라이징스타를 넘어 ETF 산업의 확실한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목표 하에 최근 조직 개편을 진행했는데,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이로써 새로운 리더와 함께하기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하며, 앞으로 라이언 오코너가 글로벌엑스를 한 차원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라이언 오코너 신임 Global X 대표의 프로필.

◇ 학력

▲ Bates College(Economics and Psychology BA)

▲ Cornell University(MBA)

◇ 주요 경력

▲ 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 (2017 ~ 2024)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2006 ~ 2017)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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