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상장 첫 날 약세

사진출처= 엘앤에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차전지주 엘앤에프가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첫 날 장 초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5.90% 하락한 15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엘앤에프는 15만9300원에 시가를 형성하고 장 초반 16만400원을 터치하며 상승불을 켜기도 했으나, 곧 하락 전환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엘앤에프 시가총액은 5조4335억원 규모로, 코스피 시총 65위 수준이다.

엘앤에프는 2000년 7월 설립된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03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2024년 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거쳐 이날 이날 코스피 이전 상장했다. 이날 보통주 3624만7825주 코스피 이전 상장 매매를 개시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