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첫 날, 그레이스케일 ETF 북적…블랙록 ETF 두각 [비트코인 현물 ETF 시대 개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2 09:13

기존펀드 전환 GBTC 거래량 최다…IBIT 신규 유입 주목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고 상장 거래 첫 날, 가상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ETF 상품에 거래가 가장 집중됐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미국 ETF 업계 선두인 블랙록(BlackRock)의 ETF 신규 상품도 두각을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그레이스케일의 'Grayscale Bitcoin ETF(GBTC)' 거래량은 정규장 종료 기준 5630만 여건을 기록했다. 이날 종가를 단순 적용할 경우 거래액이 22억5000만 달러를 넘는다.

앞서 기존 비트코인 현물 펀드를 ETF로 전환해 상장한 그레이스케일이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됐는데, 실제로 선두를 기록했다. 다만 매수/매도 포함으로 신규 자금 유입액이 어느정도 인지가 중요한 변수다.

2위는 블랙록의 'iShares Bitcoin Trust(IBIT)'로, 거래량이 3760만 여건으로 집계됐으며, 역시 종가 기준 거래액이 9억7900만 달러 수준에 달했다. 신규 자금 유입 측면에서 보면, 이번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중 초기 선점에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SEC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받은 자산운용사는 11곳(BlackRock, Invesco, Fidelity, Franklin Templeton, Grayscale, ARK/21Shares, Bitwise, VanEck, WisdomTree, Valkyrie, Hashdex)으로, Hashdex를 제외하고 10곳이 이날 동시에 ETF를 상장했다.

로이터 통신은 시장정보업체 LSEG를 인용해 이날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거래 규모는 46억 달러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최소 80조 자사주 매입설…’자기자본비용’ 부담↓ 삼성전자의 최소 8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로 성과급을 지급하기에 부족한 탓이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상승으로 확대된 자기자본비용 부담을 낮춘다.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본배치 전략이 밸류 결정에 새 변수로 떠오를지 주목된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0조원 규모 자사주를 향후 3년에 걸쳐 분할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에 따른 주식보상 목적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 일정이나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는 약 8210만주다. 주당 35만원을 가정하면 약 29조원 규모다. 2 '빚투' 뛰자 증권사 단기채 껑충…"차환 등 하반기 단기조달 압력 지속" 개인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 급증 등 여파로 증권사들이 단기채를 공격적으로 발행하고 있다.CP(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 잔액은 이달 초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증권사 외부 차입이 급증하는 것은 증시 호황에 따른 결과이고, 구조적인 증권업 성장도 반영됐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특히 단기자금 조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차환 등을 고려하면 이 같은 경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용거래융자 사상 최고 수준…"장기보다 단기조달 급증"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경록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폭발적인 ‘빚투’ 투자 수요를 감당해 3 DQN주성엔지니어링, 수주 75% 줄었는데 PBR은 14배 적자로 돌아선 성적표에 순자산 14배가 넘는 프리미엄이 매겨졌다. 최근 AI 반도체 수혜주로 급부상한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 황은석) 얘기다.수주잔고는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은 회사의 현재보다 AI 반도체 호황이 가져올 미래에 더 높은 값을 매기고 있다. 문제는 그 기대를 뒷받침할 선행지표가 아직 뚜렷하게 돌아서지 않았다는 점이다. AI 투자 확대 기대가 실제 발주와 매출로 이어질 경우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될 수 있다. 반대로 회복 시점이 늦어질 경우, 시장이 선반영한 프리미엄 역시 재평가를 피하기 어렵다.높은 수익성·탄탄한 재무… 문제는 실적 변동성주성엔지니어링은 원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