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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4년 살림살이 ‘6095억원’ 확정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8 08:59

용산구청 전경./사진제공=용산구

용산구청 전경./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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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4년도 예산 6095억원(일반회계 5900억원·특별회계 195억원)을 확정했다. 이는 2023년도 예산액(6117억원)보다 0.35%(22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사업구조에 따라 ▲정책사업 4596억원(일반회계 4501억원) ▲행정운영경비 1429억원(일반회계 1382억원) ▲재무활동 70억원(일반회계 17억원)으로 나뉜다. 특히 정책사업(일반회계 기준)은 ▲사회복지 2834억원 ▲도시기반시설 관리 및 환경 769억원 ▲일반공공행정 445억원 ▲교육·문화 및 관광 197억원 ▲보건 140억원 ▲예비비 115억원으로 편성했다.

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 분야 주요 예산에는 ▲생계·주거급여·자활근로사업 지원 등 기초생활보장 601억원 ▲기초연금·노인일자리·청소년센터 위탁 관리 등 노인‧청소년 지원 975억원 ▲장애인활동지원·장애인연금·종합사회복지관 조성‧운영 등 취약계층지원 366억원 ▲부모급여·영유아 보육료·아동수당 등 보육서비스와 여성 및 가족지원 830억원 등을 배정했다.

도시기반시설 관리 및 환경 분야는 ▲생활폐기물 처리 등 폐기물 349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상하수도·수질 97억원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등 도로 142억원 ▲도시재생·어린이·소공원 유지관리 등 지역 및 도시 89억원 등을 투입해 도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구·동 청사 유지관리·통반장 활동지원·CCTV 통합운영 및 유지관리 등 일반행정 412억원 ▲의정활동 운영 등 입법 및 선거관리 17억원 ▲구유재산관리·세입관리 등 지방행정 및 재정지원 16억원으로 세분해 행정력을 쏟는다.

교육·문화관광 분야는 ▲학교 교육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지원·친환경 급식·원어민 외국어교실 운영·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등 유아 및 초중등 교육 75억원 ▲도서관 및 용산공예관 운영 등 문화예술 49억원 ▲문화체육센터 운영 등 체육 60억원 등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 분야에는 ▲국가예방접종 실시·난임부부 지원·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보건의료 134억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 식품의약안전 6억원 등이 있다.

구는 올해 8월 2024년도 예산편성계획을 수립하고·세입·세출예산요구서 작성·예산 심의·조정·예산안 구의회 심의(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절차를 이어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건전재정 강화 기조에 맞춰 불요불급한 사업을 축소·폐지하고·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관련 예산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편성했다”며 ”중장기적으로 재정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 투자수요는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활용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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