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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캄보디아 방문으로 해외일정 강행군 마무리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1 09:47

정원주 회장, 지난달 나이지리아 시작으로 세계 곳곳 누비며 시장 확대 타진
캄보디아 부총리 및 현지기업 CEO들 연달아 만나며 시장 진출의지 확인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사진 왼쪽)이 캄보디아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사진 왼쪽)이 캄보디아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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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지난달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한 달여간 세계 곳곳을 순회하고 있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여정의 대단원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정원주 회장은 지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SAY Sam Al)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예방하고 기업 최고 경영진을 만나며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마무리했다.

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부총리 및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청사에서 세이 삼 알 부총리를 만난 정원주 회장은 “대우건설이 하노이 신도시 등에서 거둔 신도시 개발의 노하우와 한국형 주거 모델의 장점을 도입해 캄보디아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싶으며,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며 대우건설의 현지 진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은 “현재 캄보디아 부동산 경기가 회복 중인 현 시점이 투자개발 진출의 적기”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에 발맞추어 대우건설과 같은 선진 기업이 시장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부총리 면담 외에도 정원주 회장은 현지에서 대형 상업은행 및 건설부동산 투자사인 카나디아 뱅크 그룹(Canadia Bank Group & OCIC)의 펑 규 세(PUNG Kheav Se) 회장, 물류, 부동산, 호텔, 무역,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업을 보유한 월드브릿지(WorldBridge) 그룹 리씨 시어(RITHY Sear) 회장 부동산, 미디어,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를 가지고 있는 슈카쿠(Shukaku Inc.)社의 러 야오 종(LAU Yao Zhong) 사장 등 주요 기업 CEO를 연달아 만나며 현지 부동산 개발사업을 포함한 건설사업 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과의 만남에서 정원주 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서로 이익을 함께 극대화하며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현지 기업들의 역량으로 시너지를 만들어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함께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회장의 방문을 통해 경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요 관계자들에게 대우건설을 알릴 수 있는 계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과 사업 확장을 이끌어내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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