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성 Sh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사진제공=Sh수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최민성 신임 부행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지난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심사부 내 팀장으로 4년을 근무하고 지난 2019년부터 심사부장을 역임하는 등 8년 이상의 금융심사 경험을 통해 갖춘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Sh수협은행의 기업금융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기업금융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영업점 기업금융 담당 부지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등 규모별로 차별화된 기업금융 마케팅 전략을 점검하며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독려했다.
최민성 신임 부행장은 이번 부행장 승진으로 다음달 2일부터 기업그룹을 이끌게 됐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12월 1일까지다.
◇ 인적사항
▲ 1967년생
▲ 1990년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1994년 수협중앙회 입회
▲ 2009년 2월 ~ 2013년 1월 심사부 팀장
▲ 2013년 1월 ~ 2015년 7월 금융기획부 팀장
▲ 2015년 7월 ~ 2017년 7월 송파역지점장
▲ 2017년 12월 ~ 2019년 12월 길동금융센터장
▲ 2019년 12월 ~ 2023년 12월 심사부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