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준석 Sh수협은행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영업현장·IB 경력 두루 갖춘 금융전문가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이준석 Sh수협은행 신임 부행장은 주요 금융센터와 여의도종합금융본부 등 Sh수협은행의 일선 영업점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하며 투자금융(IB)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준석 신임 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지난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 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준석 신임 부행장은 지난 2019년부터 여의도종합금융본부를 이끌고 있다. 여의도종합금융본부는 Sh수협은행이 마케팅 활동 고도화를 위해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하면서 기존 여의도증권타운센터가 종합금융본부로 승격된 영업점이다. 이준석 신임 부행장은 약 3년간 본부장을 역임하며 기업 마케팅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약 4년간 근무한 해양투자금융센터는 지난 2019년 IB사업본부로 명칭이 개정됐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취임 이후 기업그룹장 소관이었던 IB사업본부(영업점)를 투자금융본부(본부조직)로 승격해 행장 직속으로 재편하면서 IB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준석 신임 부행장은 다음달 2일부터 여신지원그룹을 이끌게 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12월 1까지다.

◇ 인적사항

▲ 1968년생
▲ 1991년 경남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 주요 경력

▲ 1994년 수협중앙회 입회
▲ 2014년 1월 ~ 2017년 12월 해양투자금융센터 팀장
▲ 2017년 12월 ~ 2019년 12월 테헤란로금융센터장
▲ 2019년 12월 ~ 2023년 12월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 2023년 12월 ~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