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358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로 구성된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분양 후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교통의 경우 한밭대로가 인접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 대덕연구단지 접근이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가깝다. 인근에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착공이 이뤄질 예정으로 동부역(가칭)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등이 구성하며 매봉 어린이공원,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의 녹지도 인근에 위치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가양초, 가양중 등이 있고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단지 내 1~3층에 근린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층 일부와 4층에 배치될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이 계획됐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세대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며 “힐스테이트가 대전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내고 있어 한층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