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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벨리곰, 글로벌 진출 본격화…태국서 특별전시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21 08:39

이달 17일부터 두 달간, 최초로 벨리곰 서브 캐릭터와 함께 전시
쇼핑몰 내외부 래핑, 포토존, 팝업스토어, 깜짝 카메라 등 현지 반응 폭발적

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벨리곰 전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벨리곰 전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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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7일부터 태국 방콕 최대 쇼핑몰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열린 벨리곰 특별전시가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아시아 최대 쇼핑 허브국으로 도약 중인 태국에서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두 달간, 연말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서브 캐릭터, 꼬냥이(고양이), 마라마라(라마), 자아도치(고슴도치), 달달구리(너구리)와 함께 최초로 전시된다. 쇼핑몰 정문 외벽과 내부 곳곳에 벨리곰과 서브 캐릭터가 래핑되고, 시팅인형, 키링 등 인기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와 포토존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야외 광장에서는 4M 높이의 벨리곰과 함께 시암 거리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전시돼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현지 관람객으로 긴 줄을 이루었다. 또한 ‘벨리곰’이 전시 현장에 갑자기 출몰해 관람객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 이벤트’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160만 SNS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해외 시청자 비중이 40%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두바이, 뉴욕, 자카르타 등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공공전시, 깜짝 카메라를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0일 벨리곰의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태국 제조·유통 전문기업 T.A.C.C(T.A.C consumer PCL)와 캐릭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T.A.C.C는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7개국에서 일본의 인기 캐릭터 리락쿠마 등의 캐릭터IP 라이선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태국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뉴미디어커머스부문장은 “국내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벨리곰이 태국에서 최초로 서브 캐릭터와 함께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시아 최대 쇼핑 허브국 태국의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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