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용일 부회장·이성재 대표, 현대해상 3분기 장기보험 손익 확대 성과…전진법 대응 촉각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15 06:30

3Q 자동차보험손익 전년동기比 76.2%↑
수정소급법→전진법 순익 영향 대응 부심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이성재 대표이사 사장/사진=현대해상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이성재 대표이사 사장/사진=현대해상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조용일닫기조용일기사 모아보기 현대해상 부회장, 이성재닫기이성재기사 모아보기 현대해상 대표가 3분기 장기보험 손익을 끌어올리며 상반기 부진했던 손익을 만회했다. 규모가 줄었지만 장기보험에서 확대된 예실차, 내년 전진법적용 시 손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대응책 마련 과제를 안게 됐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누적 3분기 보험손익은 75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7% 감소했다. 2분기 보험손익, 투자손익이 1분기 대비 하락한 모습을 보이면서 누적 손익이 감소했다.

현대해상 1분기 보험손익은 2560억원였으나 2분기에는 1700억원으로 1분기보다 760억원 적게 나타났다. 투자손익 부분에서도 1분기 1740억원을 기록했지만 2분기는 810억원으로 규모가 줄어들었다.

3분기는 2분기 대비 장기보험손익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손익을 다시 끌어올렸다.

2분기 현대해상 장기보험 손익은 790억원이었으나 3분기에는 2520억원으로 2배 이상 규모가 늘었다. 일반보험도 2분기는 170억원이었으나 3분기는 290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손익이 개선된건 CSM 상각 수익이 증가하고 예실차가 개선되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25.5% 증가하며 성장세 유지했다"라며 "예실차 규모도 전분기 대비 465억 개선됐다"라고 말했다.

장기보험 실적은 간병보험 등 유병자보험 판매 증가가 견인했다. 현대해상 월납환산 장기인보험 월평균 실적을 살펴보면 작년 3분기 24억원이었던 유병자보험은 올해 3분기 42억원으로 작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자료 = 현대해상

자료 = 현대해상

이미지 확대보기
1~3분기 월납환산 월평균 실적는 작년은 22억원이었으나 올해는 38억원으로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간호간병 한도 축소 전 판매에 드라이브를 건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보험 손익도 전년동기대비 개선됐다. 3분기 자동차보험 손익은 582억원으로 작년대비 76.3% 증가했다. 누적 3분기 자동차보험손익은 20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했다. 3분기 일반보험손익은 2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7% 증가했다. 누적 3분기 일반보험손익은 전년동기대비 18.7% 감소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일반보험은 큰 고액사고가 부재했으며 작년 태풍 힌남노 등 계절적 요인 기저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개선됐다"라며 "자동차보험은 추석 운행량 증가에도 전년대비 자연재해 피해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76.2%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조용일 부회장·이성재 대표, 현대해상 3분기 장기보험 손익 확대 성과…전진법 대응 촉각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3분기 보험손익, 투자손익이 개선됐지만 장기보험 예실차로 누적 당기순익은 줄었다. 현대해상 누적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8% 낮은 7860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 누적 3분기 예실차 규모는 -1870억원이다.

3분기 순익은 28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했다. K-ICS비율은 172.1%을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신상호 토스인슈 본부장·노현태 팀장 “설계사서 관리자로…지역조직 키운다” “지금 팀장이라면 최소한 지점장까지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신상호 토스인슈어런스 본부장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본사에서 진행한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상호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조직으로 전환한 이후 설계사로 영입돼 본부장까지 승진,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한 개국 공신이다.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영업 전환 이후 조직을 빠르게 확대하는 과정에서 신 본부장이 구축한 교육·육성 방식이 현장 조직의 확장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토스인슈어런스에 따르면, 신 본부장이 맡아온 조직의 인원과 매출은 연평균 100% 성장했다.신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할 수 2 푸본현대생명, K-ICS 211%로 개선…950억 후순위채도 무차환 상환 푸본현대생명이 자본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재무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급여력(K-ICS)비율을 200%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9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별도 차환 없이 상환하며 자본여력을 나타냈다. 상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보험 본업의 수익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6월 말 기준 K-ICS비율은 211.2%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200.1% 대비 11.1%p 상승한 수준이다.전년 동기 K-ICS비율인 164.9%와 비교하면 46.3%p 개선된 수준을 기록했다.K-ICS비율은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3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베트남 방카 강화…그룹 금융망 잇는다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라이프가 베트남에서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여러 국가로 진출 범위를 넓히기보다 신한금융그룹이 현지에 구축한 금융망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베트남 사업을 글로벌 진출의 표준 모델로 만든다는 전략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베트남은 천상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