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한진 측은 "지난 1분기에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량 감소와 투자비용 증가 및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으나,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원가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안정적인 성장세로 돌입했다"며 "올해 3분기는 택배사업의 신규 물량 유치와 투자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고한 실적 유지,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신규 유치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과 해외거점 확대를 통한 신규 물량 유치를 비롯해 시의적절한 투자를 지속하여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