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주계약 가입금액을 5000만원으로 갱신형 치료강화형으로 설정했을 때 일반암 진단비는 5000만원, 유방암 진단비는 1000만원, 소액암 진단비는 500만원, 항암방사선치료비는 150만원, 항암약물치료비 150만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는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 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 40세 갱신형, 10년 만기 기본형 상품을 가정했을 때 일반암, 소액암, 유방암 진단비를 월 보험료 3~4000원 수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보험비교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서도 40세 남자기준 갱신형 상품에서는 가격 면에서 타 보험사 대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iM 암보험’ 상품은 DGB생명 홈페이지와 연동된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 채널 전용 상품이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가입나이는 10년 기준 갱신형은 만 19세~60세, 비갱신형은 80세 만기로 10년납, 15년납, 20년납으로 만19~60세다.
iM암보험 무배당 가입한도는 2000만원~5000만원, 소액암진단특약은 2000만원~1억원, iM암보험 항암방사선·약물치료특약은 500~3000만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신형)은 500만원~3000만원이다.

하나생명 '골라담는DIY암보험'./사진=하나생명
발병빈도가 높은 갑상선암, 제자리암, 대장점막내암,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등 소액암은 각각 400만원씩 보장해준다.
이 상품은 연납 상품으로 1년에 한 번만 보험료를 납입하면 된다. 게다가 비갱신형 상품으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암 진단확정 후 직접적인 원인으로 암 사망 시 2000만원을 지급하는 암사망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남자 만40세가 20년납, 100세만기로 주계약 5000만원을 가입했을 때 월 보험료는 11만7517원이다.
40세 남자가 보험기간 10년, 보장금액 2000만원을 선택했을 때 1년에 내는 폐암보험료는 4100원이다. 암 진단비만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하려고 한다면 고려할 만한 상품이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진단비에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항암방사선치료 3종까지 보장한다. 일반암 최대 5000만원, 표적항암약물치료 최대 2000만원, 항암약물방사선치료 최대 200만원,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갱신형) 1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가입나이는 0~55세까지이며
미래에셋생명은 해약환급금 없는 유형 기준 업계 평균 대비 남자는 18%, 여자는 22.9%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기존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정상 유지 계약이 있는 고객이라면 3% 추가 할인 혜택까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보험 비교 플랫폼 보험다모아에 등재된 모든 암보험 중 가격지수가 79%를 기록해 업계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