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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금리 3% ‘생활비통장’·최대 10% ’모임통장‘ 출시 [예금할 때 여기어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28 10:13

주유비·환율·밥상물가 등 생활 시세 정보 제공
여러사람이 모을수록 모임통장 혜택이커져

케이뱅크가 생활 관련 서비스를 더한 ‘생활통장’과 ‘모임통장’을 출시했다. /자료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생활 관련 서비스를 더한 ‘생활통장’과 ‘모임통장’을 출시했다. /자료제공=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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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닫기서호성기사 모아보기)가 기존 금융생활의 패턴을 바꿀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로 수시입출금 통장에 높은 금리 혜택과 다양한 생활 관련 서비스를 더한 ‘생활통장’과 ‘모임통장’을 출시한다.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금리 연 3%를 제공하며 ‘모임통장’은 다른 조건 없이 목표 금액을 모으기만 하면 최고 금리 연 10%를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개념 ‘생활통장’과 가족, 지인, SNS 친구 등과의 모임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모임통장’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생활통장은 수시로 입출금이 반복되는 생활비 특성을 반영한 상품으로 수시로 입출금이 쉽다는 생활비통장의 장점에 고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금리 연 3%를 제공하고 그 이상 금액은 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만 17세 이상 개인이 가입 대상이며 1인 1계좌에 한한다. 가입방법은 케이뱅크 앱 내 상품에서 예적금으로 들어가면 생활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금리 책정에 고객들의 생활비통장 이용 패턴에 주목했다. 생활비통장은 급여, 통신비, 공과금, 카드지출비 등 생활비를 자주 입출금해 수시입출금통장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유롭게 쓴다는 장점이 있지만 금리가 연 0.1%에 불과해 소비자 금리 혜택이 적다.

생활통장은 ‘생활비 가져오기’ 서비스로 고객이 300만원까지 연 3% 금리를 놓치지 않도록 자동 설정도 가능하다. 생활비를 가져올 계좌, 출금 금액과 일자를 설정하면 매달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자동이체 된다.

생활통장에는 금리 혜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편리한 생활서비스도 탑재했다. 캐시백 할인 쿠폰 서비스를 시작으로 장보기 물가부터 해외 여행지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환율 알림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오늘의 생활 시세’는 매일 변동되는 주유비와 환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오늘의 유가 정보를 안내하고 최근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 소비를 결정할 최적의 시기를 알려준다. 또한 매일 전세계 21개국의 환율의 최근 등락을 비교해줘 여행 시 참고할 수 있는 환율 정보도 제공한다.

‘오늘의 밥상물가’는 104종의 농축수산물 가격 정보를 바탕으로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식자재 가격 상세조회, 가격 추이 전망, 오늘의 추천 요리, 이달의 제철 음식 등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이외에도 매달 생활영역(배달 앱, 주유소 등)에서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 ‘오늘의 쿠폰’, 생활통장으로 이체를 받으면 현금 행운상자를 주는 ‘이체받고 현금 또 받기’ 등 생활통장 이용 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케이뱅크가 생활 관련 서비스를 더한 ‘생활통장’과 ‘모임통장’을 출시했다. /자료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생활 관련 서비스를 더한 ‘생활통장’과 ‘모임통장’을 출시했다. /자료제공=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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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만의 ‘모임통장’도 출시했다. 모임통장은 300만원까지 금리 연 2.3%를 제공하고 초과 금액은 0.1%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의 모임통장의 가장 큰 특징은 함께 모을수록 혜택이 커지는 ‘모임비 플러스’ 서비스다. 모임비 플러스 기능은 모임 구성원들과 다른 조건 없이 목표 금액을 모으기만 하면 최고 연 10%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며 모임 혜택을 극대화한다.

모임비 플러스는 여러 사람이 모일수록 더 큰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 금리 연 2.0%에 전체 목표금액을 성공하면 연 3.0%p를 제공하고 성공한 인원 1명이 추가될 때마다 연 0.5%p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최대 참여 가능 인원인 10명이 참여하면 최고 연 10%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목표금액은 최대 100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모으는 주기(매주 혹은 매월)와 목표 금액(최대 1000만원)을 정하면 모으기에 참여한 인원에 따라 매회차 모아야 할 금액이 계산된다. 각 개인 계좌에서 자동이체 돼 편리하게 돈을 모을 수 있으며 중간에 입금하지 못한 금액도 마지막에 한꺼번에 입금만 완료한다면 우대금리를 준다.

예시로 친구 6명 모임에서 세 달 후에 연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모임비 플러스로 여행 경비 모으기를 시작하면 된다. 전체 목표금액 600만원을 위해 개인 당 매주 약 7만7000원을 모으면 연 8% 금리가 적용된다. 모임비 플러스에 모으는 돈은 기존 회비가 들어있는 전체 모임통장과는 분리돼 별도로 관리하기 용이하다.

또한 ‘모임 프로필’ 기능에도 힘을 썼다. 모임통장 메인 화면 전체를 모임의 특성을 담은 사진 한 장으로 꾸밀 수 있고 사진을 누를 때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해 재미 요소도 넣었다. 최근 모임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도 추가했다. 모임원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별명이나 익명으로 이뤄지는 팬카페, 오픈채팅방 모임 등의 특성을 고려해 실명이 아닌 별명으로 활동 가능하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고객의 생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개념 수시입출금통장 ‘생활통장’과 케이뱅크만의 ‘모임통장’을 내놓았다”며 “케이뱅크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금융과 생활이 만나 더 극대화된 고객 생활 서비스를 지속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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