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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JP모간과 일본 주식 투자 펀드 신규 출시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23 16:41

JP모간 일본 주식 펀드에 재간접 투자…소니·키엔스 등 편입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김성훈)은 글로벌 운용사 JP모간(JPMorgan)과 협업해 ‘키움 JP모간 일본 증권자투자신탁(H/UH)’을 신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김성훈)은 글로벌 운용사 JP모간(JPMorgan)과 협업해 ‘키움 JP모간 일본 증권자투자신탁(H/UH)’을 신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 키움투자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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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김성훈)이 글로벌 운용사 JP모간(JPMorgan)과 협업해 ‘키움 JP모간 일본 증권자투자신탁(H/UH)’을 신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JP모간 일본 주식 펀드(JPMorgan Japan Equity Fund)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본 내 우량한 재무적 성과와 시장 지배력 등을 가진 기업에 투자한다.

최근 일본 증시는 부진한 글로벌 경기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마무리되고 리오프닝 이후 방문객 수가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매크로 환경이 개선 중이다. 이에 일본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은 과거 대비 매력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기업지배구조 개혁에 대한 기대감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도쿄증권거래소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지속적으로 1배 미만인 회사에게 정책 및 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책 등을 필수적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해당 정책 발표 이후 금융, 상사, 자동차, 중공업 등 기성 대기업들의 자사주 매입·배당 확대 공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역대 최고의 자사주 매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펀드의 상위 편입 종목은 6월말 기준 ▲소니 ▲키엔스 ▲도쿄마린 등으로 포트폴리오는 약 40~8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일본 주식 시장은 여전히 비효율적인 시장으로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리서치가 충분히 커버하지 못하는 종목 비중이 현저히 높기 때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가 많이 있다”며 “일본 투자는 개별 종목 선별 능력이 중요한 만큼 개인투자보다는 정보력에 우위가 있는 액티브 펀드를 통해 간접투자로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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