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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용 가스터빈 핵심 부품 제작 계약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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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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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회장 박지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터빈 베인/블레이드 주조품 제작 및 후가공’ 과제를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중인 항공용 가스터빈의 핵심 고온 부품인 블레이드와 베인을 제작해 2027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용 터보팬* 엔진 요소기술 개발’ 과제 일환이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과제 수주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산학연과 협력해 개발한 발전용 가스터빈 설계,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용 엔진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항공용 가스터빈 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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