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증권, “현대백화점 2분기 역성장 딛고 하반기 전 부문 실적 개선”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10 11:42

“백화점·면세점·지누스 등 전 부문 개선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6.5만원→7.1만원

SK증권(대표 김신, 전우종)이 10일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장호진, 김형종)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SK증권(대표 김신, 전우종)이 10일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장호진, 김형종)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SK증권(대표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 전우종)이 10일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닫기정지선기사 모아보기, 장호진,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종)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성장을 기록했던 지난 2분기를 딛고 하반기부터 모든 부문에 개선세가 확인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703억원, 영업이익 556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보다 13.8%, 22% 감소했다. 매출액 감소하게 된 배경은 면세점의 수수료율 정상화 과정에서 전년 대비 65.9% 규모로 역성장하면서다.

다만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영업이익 적자 규모는 지난해 동기 138억원에서 8억원 수준으로 대폭 축소해 하반기에는 면세점이 흑자 전환할 것”이라면서 “지난 1분기 경쟁사 대비 면세점 매출액이 감소하는 속도가 느렸지만, 이번 분기에 빠르게 마진 구조를 개선하면서 이익률을 높여 나갈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백화점의 이익이 전년 대비 237억원 감소된 영향이 컸다. 특히 지난해 9월 대전점 화재 이후 영업 중단과 관련된 감익 108억원도 반영됐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백화점·면세점·지누스 등 모든 부문의 실적 개선을 예상하면서 “백화점은 소비 심리 개선과 함께 7월 무역·판교·더현대 서울(여의도)가 15~20% 규모로 성장 중이다”며 “백화점의 7월 카테고리는 리빙·패션·명품·식품 등에서 성장을 기록하면서 2분기 대비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면세점의 경우 공항에서 기존 운영하던 DF7에 DF5(T2)까지 부분 오픈하면서 향후 DF5 월 매출액 150억원이 예상되며 하반기 흑자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는 아마존의 하반기 세일 시즌 전후로 재고 이슈 해소가 예상되며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함께 이익 회복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모든 부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는 시점”이라면서 “이에 23/23년 평균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목표주가 산정 기준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병철호 한양증권, PB 인재 ‘직접 키운다’…채용 방식도 변화 김병철 대표 체제의 한양증권이 인재 확보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해 현장에서 육성하고, 업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검증한 뒤 정식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한양증권은 채용연계형 PB 인턴 11명을 선발하고 최근 일주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과는 다르다. 인턴들에게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등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13주간 실제 영업현장에 배치해 PB 업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을 채용 판단에 활용한다.입문교육을 마친 11명은 다음 주부터 여의도PWM센터, 송파RM센터, 안산프리미어센터, 인천프리미어센터 등에 배치된 2 미래에셋, 코빗 인수 후 500억원 유상증자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이후 5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미래에셋 편입 후 첫 자본확충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7만8614주(주당 발행가 4961원)를 신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이번 유상증자는 디지털엑스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자본 확충이다. 신주는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전량 인수하며, 납입기일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이번 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상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미래에셋 3.0 바탕 디지털자산 ‘속도’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인수와 관련한 3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출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원장은 지난 1년 간 예방적 금융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감독원의 고유한 역할을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합해 증시 불공정거래 척결 등에 감독 역량을 집중했다.반환점을 돌아 앞으로는 현재 감독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민생금융범죄 예방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또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감독 측면 지원 등 임무도 거론된다. '숙원과제' 자본시장 특사경 도입 이끌어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취임 이래 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을 기존 ‘사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